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의·약대생에 장학금 수여
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의·약대생에 장학금 수여
  • 이유리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09.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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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현지 거래처인 베트남 제약사 ‘IC Vietnam(이하 ICV)’은 지난 25일 베트남 하노이 시의 소피텔 플라자 하노이에서 ‘홈타민 장학금(Homtamin Scholarship)’ 수여식을 열고 베트남의 의대·약대·음대생들과 중·고교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행사에는 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대표와 베트남 지사의 양진영 이사 등 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 ICV 관계자, 하노이 대학교 의대와 약대 관계자, 호치민 대학교 의대와 약대, 음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하노이대 의대·약대생 40명, 호치민대 의대·약대·음대생 50명, 유나이티드제약 현지 법인 공장이 위치한 빈즈엉(Binh Duong)성의 빈즈엉 고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50명 등 총 160여 명에게 지급됐다. 총 규모는 4억5000만동(한화 약 2300만원)이다.

홈타민 장학금은 유나이티드제약과 ICV가 베트남 현지에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지난해 3월에 ‘홈타민 장학금’ 지급을 위해 하노이대, 호치민대 등과 각각 결연식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10월에 첫 장학금을 수여해 현지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며 “회사 측은 향후 소외 계층을 위한 자선 사업, 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공연 개최 등으로 지속적인 사회 공헌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표로 장학금을 받은 하노이 의대 4학년생 호앙 티 김 듀엔(Hoang Thi Kim Duyen)은 “베트남의 국민 비타민인 홈타민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감사하다”며 “학업에 더욱 정진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일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는 “베트남의 의대생, 약대생들이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장차 베트남의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25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개최한 ‘홈타민 장학금(Homtamin Scholarship)’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행사에서는 유나이티드제약의 종합비타민제인 ‘홈타민 진셍 골드’의 10캡슐 포장 제품 출시 기념식도 열렸다. 홈타민 진셍 골드를 보다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휴대가 간편한 소포장 제품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는 “고객의 작은 불편함까지 생각하고 배려하는 ICV의 기업 문화 덕분에 10캡슐 단위의 소포장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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