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동물약국 곡해 논란 웹툰 수정
다음, 동물약국 곡해 논란 웹툰 수정
  • 이유리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09.29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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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가 된 웹툰의 내용은 “졸레틸 등 동물용 바취제가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아서 판매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대체됐다.

동물약국을 비방하는 내용을 실어 논란이 됐던 웹툰이 수정됐다.

웹툰을 게재한 다음 권리침해신고센터 담당자는 27일 “(웹툰의 내용이) 불편함을 드린 점 깊이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해당 웹툰의 내용을 수정하고, 사과 공지사항을 올릴 예정이니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알려왔다.

대한동물약국협회가 지난 21일 약국의 동물의약품이 범죄에 악용되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H웹툰의 철회와 사과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문제가 된 “일반약국이 동물 약품을 취급하면서 (졸레틸을) 구하기 쉬워졌다”는 내용은 “졸레틸이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아서 판매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대체됐다.

동물약국협회 임진형 회장은 “동물용 마취제를 약국에서 구매하지 못하게 한다고 해서 범죄에 악용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모든 동물용 마취제를 마약류로 지정해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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