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지난 23일 르네상스 서울호텔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가장 신뢰받는 기업상’ 시상식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업상’을 수상했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시상제도는 국민이 존경하는 기업인과 신뢰받는 기업을 선정해 현역 기업인들의 귀감이 되게 하고, 우리나라 기업을 이끌어갈 젊은이들에게 사표가 되게 하고자 설립됐다. 한국경영인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산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후원한다.
수상 기업인과 기업은 학계·재계·언론계의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업의 윤리성과 투명성, 노사관계,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기준으로 심사·평가해 결정한다.
고병우 한국경영인협회 회장은 “대웅제약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약회사로 우루사, 베아제 등의 우수한 의약품들을 꾸준히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나보타, 올로스타와 같은 신약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 CP 전문부서를 운영하는 등 윤리경영으로 다른 회사들의 모범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대한민국 제약기업을 대표해 ‘가장 신뢰받는 기업상’에 선정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