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는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일송문화홀에서 ‘제6차 학생정신건강 포럼-학생 건강과 교사 소진’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계요병원 박주언 정신의학과장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의 이해’ ▲중동고등학교 이재영 교사의 ‘정신건강 담당 교사 소진 증후군 현황’ ▲명지병원 김현수 정신의학과장의 ‘교사의 소진 예방을 위한 전략’ ▲토론회 ▲전체 토론과 질의 응답 등이 진행된다.
토론회 좌장인 가톨릭의대 권용실 교수는 “학생 정신건강 증진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많은 분을 모시고 포럼을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교사 소진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예방은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더불어 교사들의 심리적 안정 및 정신 건강에도 이바지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26일까지 이메일(ssmhins@gmail.com)로 성명, 소속, 연락처,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작성해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문의 : 031-380-9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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