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건강강좌 안내- 7월21일
의료기관 건강강좌 안내- 7월21일
  • 배지영·이우진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07.21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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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병원, ‘대장용종 치료’ 건강강좌

보건복지부 대장항문전문병원 한솔병원은 오는 23일 오후 4시 서울 석촌동 본원 신관 6층 한솔아트홀에서 ‘대장암의 씨앗, 대장용종의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솔병원 소화기내과 이경훈 과장이 ▲용종의 정의 ▲용종의 증상 및 종류 ▲진단방법(대장내시경, 대장조영술, 대장조영 CT) ▲대장용종 치료법 (내시경적 용종절제술, 고온생검법, 내시경적 점막절제술,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 ▲대장용종 및 대장암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대장 건강을 지키는 영양강의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문의: 02-2147-6000.

건보공단 일산병원, ‘궁금한 사춘기’ 건강강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지하1층 대강당에서 ‘궁금한 키, 궁금한 사춘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소아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사춘기는 정서적, 신체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 시기로 최근에는 비만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성조숙이 크게 증가하며 저신장으로 고민하고 있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인혁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요즘 아이들은 TV시청, 컴퓨터, 비디오게임등 실내 위주의 생활방식 때문에 신체활동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반면, 고열량 고콜레스테롤 음식의 섭취가 늘어나며 비만아동이 늘고 있다”며 “이러한 비만은 지방 세포에서 분비하는 여성 호르몬이 활성화 될 수 있어 사춘기를 앞당기고 성장판을 일찍 닫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춘기가 빠르게 찾아와 너무 많이 진행된 경우는 성장을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기 때문에 여아에서 만 8세, 남아에서 만 9세 이전에 사춘기가 시작되었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정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강좌에서는 자녀들을 돌보는 부모들이 아이들의 연령대별 증상을 이해하고 올바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춘기 시기별, 성별 나타날 수 있는 징후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또 부모들과 사춘기 아이들의 최대 관심사인 키크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운동법과 사춘기 올바른 생활습관 및 건강관리법에 대한 소개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강좌는 성조숙증, 저신장을 비롯한 자녀의 성장에 관심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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