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보건장학회(이사장 연만희)는 17일 오전 유한양행 대회의실에서 보건·의약분야의 우수연구과제 제출자를 대상으로 ‘제46회 학술연구비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올해의 학술연구비 수혜자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김치경 씨를 비롯해 ▲의학 부문 6명 ▲약학 부문 3명 ▲보건의료 부문 3명 ▲보건연구 부문 2명 ▲보건행정 부문 1명 등 총 15명이다. 이들은 각각 1000만 원의 학술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만희 이사장은 “보건장학회는 유일한 박사를 비롯한 많은 제약업계 선구자들의 숭고한 정신과 보건의약학 발전에 뜻을 같이하신 많은 분의 열정과 헌신으로 설립됐다”며 “이 자리에 계신 젊은 학자들의 학문적 성과가 보건학술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원 범위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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