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은영규 교수팀의 인후두염 진단 관련 연구가 정부 개발과제로 선정됐다.
은영규 교수팀은 "연구과제인 ‘타액을 이용한 역류성 인후두염 진단용 종이 면역스트립 센서 및 측정 개발’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핵심기술개발 신규 지원과제에 최종 선정돼 3년간 4억 8700만 원의 비용을 지원받는다”고 전했다.
역류성 인후두염은 후두·식도 내시경 검사와 식도내압 및 24시간 pH검사를 통해 진단하고 있지만, 아직 완벽한 진단 방법이 없다.
연구팀은 “기존의 복잡했던 검사를 단순화해 진단 방법의 정확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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