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화학회(회장 권계철)는 ‘2020년 제24회 세계임상화학회 국제학술대회’를 한국으로 유치했다.
임상화학회는 지난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터키에서 열린 ‘2014 세계임상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경쟁국을 제치고 유치를 확정했다.
권계철 회장(충남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은 “2020년 세계임상화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제12차 아시아 태평양 임상화학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국내의 관련 학문이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하였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라며 “6년 후 개최할 세계대회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학술대회는 3년마다 대륙을 돌며 개최하며, 100개국 이상에서 약 5000여 명의 진단검사의학과 임상화학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지견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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