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버리기에는 소중한 지방’ 건강강좌 개최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은 지난 7일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구리 롯데백화점 9층 문화센터에서 성형외과 최승석 교수의 ‘버리기에는 너무 소중한 지방’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 최승석 교수는 “보통 지방은 빼서 버리는 것으로 생각들을 많이 하는데 내 몸에서 나온 것들을 다시 필요한 곳에 쓸 수 있기 때문에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다”면서 “자가지방이식을 통해서 아름답고 자신감 있는 외모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가지방으로 가슴확대를 하는 경우에는 지방을 한번에 많이 넣지 않고 피부 밑으로 조금씩 작은 층으로 세포 하나하나 여러층에 주입함으로써 생착율을 높일 수 있다”며 “자가지방을 손에 이식하는 경우에는 나이가 들면 손에 피하지방이 감소하게 되면서 손에 핏줄이 많이 보이게 되는데, 자가지방을 그 사이마다 주입을 하게 되면 손이 한결 젊어 보이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양대구리병원은 오는 8월 25일 구리 롯데백화점 9층 문화센터에서 성형외과 이장현 교수가 ‘안전하고 올바른 미용성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아빠와 함께하는 모유수유’ 특강 개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별관에서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프렌들리 대디를 찾아라-아빠와 함께하는 모유수유’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소아청소년과 정성훈 교수의 ‘아빠의 육아사례’ ▲모자보건센터 전담 간호사의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노하우’ ▲육아 상식 퀴즈 ▲ 모유수유 다짐편지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정성훈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석한 예비아빠의 모유수유를 포함한 육아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국대일산병원 법계당 현판식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원장 채석래)은 8일 병원 강당의 이름을 ‘법계당’으로 바꾸고 현판식을 열었다.
‘법계당’은 경부 청도 운문사의 회주이자, 전국비구니회장인 명성스님이 사용하던 당호이며, 병원은 학교발전기금에 기부한 인물의 이름이나 당호를 붙이고 있다.
병원은 “병원에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명성 큰스님의 뜻에 보답하고, 큰 뜻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이름을 붙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