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병원계 단신 - 인천의료원 개원 82주년 음악회 등
7월1일 병원계 단신 - 인천의료원 개원 82주년 음악회 등
  • 배지영·이우진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07.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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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강동성심병원 연하장애 클리닉 운영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은 연하장애(목삼킴 장애) 클리닉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입을 통해 음식을 섭취하면 식도를 통과해 위의 입구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런 일련의 과정을 연하라고 하며, 이와 같은 과정에 이상이 있을 때를 연하장애(목삼킴 장애)라고 한다.

클리닉은 특징은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치과 전문의와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영양사등 전문 의료진이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 환자의 연하재활을 돕는다.

정은재 이비인후과 교수는 “목삼킴 장애로 뇌졸중 등을 앓는 환자의 재활 치료가 길어지면 폐렴 등이 발생해 환자의 사망률이 높아지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며, 목삼킴 장애가 있는 경우 뿐 아니라 구강 및 인·후두 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경우에도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목삼킴 장애 치료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만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방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큐라켐 연구 협력 양해각서 체결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는 지난달 24일 방사성 표지 화합물 제조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인 큐라켐(Curachem)과 상호간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큐라켐은 동물 및 초기임상에 사용될 C-14 / 삼중수소 방사성 동위원소 표지 및 안정 동위원소 표지화합물 제조에 특화된 표지화합물 제조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다.

방영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임상시험센터장 겸임)도 “이번 협약이 서울대병원의 우수한 임상연구 인프라와 큐라켐의 네트워크가 잘 어울러져,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건협동부지부 비만예방캠페인 행사

한국건강관리협회 동부지부가 4일 이마트 청계천점에서 비만 예방 캠페인 행사를 연다.

이번 캠페인은 '나의 허리둘레 알기'라는 제목으로 비만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기획됐다.

행사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오후 2~5시 이마트 청계천점에서 진행되며 혈압·혈당측정, 체성분검사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튼튼검진 부부의 날 이벤트 당첨자 종합검진

튼튼병원이 지난 21,24일 부부의 날 이벤트 당첨자에게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했다.

병원은 지난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사랑을 담은 사연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응모자 중 두 쌍을 선정,10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했다.

김정훈 구로 튼튼병원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부부 사이의 참의미를 깨닫고 건강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대안암병원 정년·명예퇴직자 감사패 전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은 30일 병원 본부에서 교직원 정년·명예퇴직자에게 감사패 및 기념메달을 전달했다.

정년퇴직 직원은 시설팀 이철형(23년)등 총 5명이며, 명예퇴직자는 간호부 김정숙(32년 3월)이다.

김영훈 원장은 "긴 시간동안 우리 고대안암병원에 힘써준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고, 많은 본보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족부관절·골다공증 건강강좌 개최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25일 병원 별관에서 하지족부관절 및 골다공증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정형외과 황지효 교수의 ‘골다공증이란?, 정형외과 김형년 교수의 '흔한 발 질환과 치료’ 순으로 강의됐다.

강좌 참석자들은 혈당·혈압 기초검사와 골밀도검사 무료검진, 전문의 상담을 받았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암통합케어센터 열어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1일 암통합케어센터를 새로 열었다.

암통합케어센터는 혈액종양내과, 외과, 내과 등 수술 관련 의사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영양팀 등 수술과 회복에 따른 모든 팀이 참여해 암 환자의 회복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재진 양지병원 혈액종양내과장은 "암환자들은 우울증, 분노 불안감 등의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병원은 물리적인 치료에만 국한됐다"며 "중견 종합병원임에도 대학병원 수준의 암통합케어센터를 운영해 대학병원도 제공하지 않는 심리치료까지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간학회 '소중한 간 되찾기' 캠페인 행사 개최

대한간학회가 지난 30일 서울 통인시장에서 간질환에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소중한 간 되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상훈 간학회 홍보이사는 '일상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 되찾기 방법'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열었으며, 간학회 의사들은 간염검진·간 건강 교육·소책자 배포 등을 실시했다.

안 이사는 "이 캠페인은 바쁜 생계와 비용 부담을 이유로 평소 간질환 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국민들께 직접 찾아가 자신들의 간상태를 직접 점검하는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이들이 간질환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예방과 검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간학회는 앞으로 9월 말까지 전국 6개 지역(서울, 경기, 인천, 부산 등)의 재래시장·중소기업·고등학교 등을 찾아가 검진과 상담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산재병원 안산병원으로 이름 변경

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이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공단 측은 "산재병원이라는 명칭으로 인해 산재환자만 진료한다는 인식이 강하다고 판단,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산병원 임호영 원장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리모델링 및 장비투자 등을 통한 경쟁력 있는 하드웨어를 갖추고 우수한 의료진 등 소프트웨어를 더해 명품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명지병원 정신건강과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받아

명지병원이 2013년 정신건강의학과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구조영역(시설, 인력) △진료과정영역(약물, 정신요법, 재활치료) △결과영역(입원일 수, 재입원율, 외래 방문율) △모니터링 영역(입원유형, 외박실시율, 재입원율, 지역사회연계, 환자 경험)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을 자연 친화적 다기능 병동으로 건설해, 환자들이 자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원 등을 배치하였으며, 쇠창살·감금·편견이 없는 3무(無) 병동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병원회장-서울시의사회장 회동

김갑식 대한병원협회 서울시병원회장과 임수흠 대한의사협회 서울시의사회장이 1일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의협과 병협 사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과 이미 구축된 전국 시·도병원회장과 의사회장 모임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이야기했다.

병원회 측은 ”두 회장이 의료계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의료원 개원 82주년 음악회 개최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1일 '개원 82주년 기념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 은빛 합창단과 트럼펫·색소폰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환자는 "병마에 시달려 지친 심신을 해소한 것 같다"며 "주기적으로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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