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SKT 컨소시엄, 사우디에 병원정보시스템 수출 협약
분당서울대학교병원-SK 텔레콤 컨소시엄(서울대병원-SKT 컨소시엄)이 29일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방위부과 병원정보시스템 수출 계약 등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2년간 사우디 5개 지역 국가방위부 소속 6개 병원에 소프트웨어 수출 ▲컨소시엄-국가방위부 간 합작회사 설립 및 소프트웨어 수출 등을 골자로 한다.
병원 측은 "순수 소프트웨어만 700억 원 규모이며, 합작 회사를 통한 예상매출이 3000억 원 이상"이라 밝혔다.
이철희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장은 “이곳(사우디아라비아)에 레퍼런스 병원을 확보하는 것은 단순히 병원정보시스템 하나를 수출하는 것 이상의 의미"라며, "서울대학교병원의 앞선 선진 진료 프로세스 수출을 통해 앞으로 의료 시스템 전체의 수출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IT융합 병원으로서의 위치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족부족관절협회-드퓨신테스 스포츠 부상방지 강좌
대한족부족관절협회와 드퓨신테스는 28일 남양주 김병지 축구 클럽에서 스포츠 부상 방지 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축구 경기 중 부상에 대한 올바른 예방과 치료법을 주제로, 정홍근 교수(건국대학교 정형외과)가 축구 클럽을 찾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부상 방지법과 안전 체조 등을 강의했다.
학회는 "발과 발목 부상에 대비해 올바른 예방과 치료법을 전달하기 위해 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지난 19일 병원 별관에서 영등포구 등 지역 개원의 대상 연수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관악구·금천구·영등포구 등 지역 개원의 99명를 대상으로 ▲안과 이가영 교수의 "라식, 라섹, 렌즈 삽입술, 노안 수술 제대로 알기' ▲가정의학과 최민규 교수의 '골다공증 폐경 피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개원의는 "임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깊이 있는 최신 지견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임상 정보와 협력 교류를 통해 대학병원과 개원의 사이의 의료체계를 발전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대안암병원 소아병동 아동들에 선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이 30일 병원 소아병동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마음한몸 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소아청소년과 이기형 과장과 오전진 수간호사가 소아청소년과 53병동 환아들에게 장난감을 나눠줬다.
오전진 수간호사는 "병원에서 치료받는 아이들에게 소소한 장난감으로 행복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아이들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정오의 음악회 2000회 특별 공연
건국대학교병원(원장 한설희)이 27일 병원 내 '정오의 음악회' 2000회를 맞아 특별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피에로의 마임 공연, 앙상블 포레의 구연동화, 신청곡 연주, 얌모얌모 합창단 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병원은 공연에 앞서 연주 봉사팀을 선정, 감사장을 전달했다.
양정현 건국대병원 의료원장은 "정오의 음악회는 연주자와 관객들의 소통이고 나눔이며, 앞으로도 이곳을 통해 행복한 에너지가 많이 전파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