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자민 전공의(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가 지난 21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염증성장질환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변자민 전공의는 '항TNF제제 치료를 받은 염증성 장 질환 환자에서 발생하는 결핵 위험 분석 : 다기관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학회는 "염증성 장 질환의 항TNF 제제 사용시 결핵 발생 빈도가 상당히 높으며, 적극적인 예방을 통해 결핵 빈도를 줄이고 환자의 예후를 좋게 판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변자민 전공의는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영광이며, 앞으로 세계적인 염증성 장질환 연구자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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