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는 오는 23일부터 전국 6개 지역 19개 주요 병원에서 ‘위식도역류질환’에 관한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는 위식도역류질환 발병에 비해 대중의 인식이 낮은 점에 착안, 오는 6월 마지막 주를 ‘위식도역류주간’으로 정하고 무료 강좌를 할 예정이다.
강좌는 참석자들이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위식도역류질환의 증상, 진단, 예방, 치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질의응답 참가자 중 일부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월드컵 기간은 야간과 새벽시간에 경기가 집중돼 응원하면서 야식 등으로 인해 위식도역류질환이 증가할 위험이 높다”며 “강좌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위식도역류질환에 관한 지식을 숙지하고,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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