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에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장한나의 음악 스승으로 유명한 홍성은교수와 홍성은교수가 구성한 퀸텟(Quintet, 5인조)이라는 팀이 초청돼 자선음악회로 진행된다.
홍성은교수는 국내최초로 ‘바하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앨범 발표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현재 예술의 전당 영재 아카데미 자문위원이면서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홍교수팀은 이날 ‘재클린의 눈물’ 등 첼로의 다양한 음색과 재즈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10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대림성모병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병원 메세나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현재 대림성모병원에는 일랑 이종상 화백의 ‘근원형상-부활’과 임영선 선생의 ‘치유의 성모상’ 등 국내외 유명 작품이 각층에 전시되어 있어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정신적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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