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J&J) 비젼케어는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정병헌 대표를 2014년 6월 1일부로 한국존슨앤드존슨 메디컬 디퓨신세스(DePuy Synthes) 대표로 선임했다.
정병헌 신임 대표는 1999년 마케팅 매니저로 J&J 비젼케어에 입사한 후 세일즈 디렉터를 걸쳐 2007년부터 비젼케어 대표 자리를 역임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그의 탁월한 업무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한국뿐 아니라 인도 지역까지 관할하며 업무 영역을 넓혀왔다.
메디컬 디퓨신세스는 한국존슨앤드존슨 메디컬의 정형외과, 신경외과 및 성형외과를 담당하는 사업부문으로, 기존 존슨앤드존슨 메디컬 정형외과 사업부인 디퓨에 2012년 인수 합병한 신세스가 합쳐진 곳이다.
J&J는 정 대표 특유의 리더십으로 두 회사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정 대표는 “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대표로 있었던 지난 8년간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다양한 ‘최초 스토리’를 만들어낸 것을 무엇보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디퓨신세스에서도 통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직원들과 한마음이 되어 또 다른 ‘최초 스토리’를 만들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대표에는 비젼케어 김희경 전무가 선임됐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