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덴탈 이미징 전문기업 바텍은 저선량 프리미엄 CT인 ‘PaX-i3D Green Premium(팍스아이 쓰리디 그린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바텍에 따르면, 이 제품은 2012년부터 론칭한 PaX-i 시리즈 (PaX-i, PaX-i3D, PaX-i3D Green)의 최상위 제품으로 선량은 낮췄지만, 촬영 면적은 확대하고 영상 품질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
PaX-i3D Green Premium은 가로 24cm, 세로 21cm의 대면적 촬영이 가능함에도 9초 내 촬영이 가능하는 등 고속스캔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소아는 선량에 노출되는 시간을 더욱 단축하기 위해 6초 내 CT 촬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바텍 오세홍 대표는 “작년에 출시한 저선량 CT가 미국과 독일 등 선진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며 “국내도 저선량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치과교정, 양악수술 등의 수요가 커지는 만큼 신제품에 대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제품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14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