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내부 구조를 간편하게 측정하는 방법이 개발됐다.
일본 폴라화성공업 연구진은 피부 표면에서 비추는 화상으로 피부 내부의 구조나 형태를 간편하게 측정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이번에 개발한 방법은 먼저 피부 내부 진피의 섬유구조와 진피와 표피의 경계에서 형성되는 '진피유두구조를 정밀하게 측정한다.
그런 다음, 피부 카메라로 촬영한 피부 표면의 특징을, 다양한 분석 방법으로 피부굴곡의 특성과 주파수 특성 등 약 5000개의 매개 변수로 추출한다.
마지막으로 추출된 데이터를 통계 방법에 의해 피부 내부 상태를 추정하게 된다. 동사는 이렇게 추출된 데이터가 매우 높은 정밀도로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사는 이 방법을 사용하면 피부 내부 구조의 노화상태나 개인차를 보다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된다고 부언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