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회장 단독출마 민경호 후보 “행복한 동네치과 만들 것”
대구치회장 단독출마 민경호 후보 “행복한 동네치과 만들 것”
  • 구명희 기자
  • admin@dttoday.com
  • 승인 2014.03.17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는 오는 18일 오후 7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제34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갖고 15대 집행부를 선출한다.

지난 6일 회장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민경호 원장(성심연합치과)이 단독으로 출마했다. 부회장 후보로는 박세호(박세호연합치과)·김명섭(포유삼성치과)·조우성(남부연세치과)원장을, 총무이사후보는 김상두(아세아바른이치과) 원장을 내세웠다.

‘비전 있는 치과계, 실천하는 집행부’라는 슬로건 하에 ‘행복한 동네치과 만들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는 민경호 후보는 “현재 치과계는 여러 위기와 마주하고 있다. 기업형 사무장치과는 건전한 의료질서를 파괴하고, 세무행정은 치과의사 전체를 탈세의 온상으로 몰고 있으며 고질적인 보조인력 부족은 개원환경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들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회장직에 도전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민 후보는 ▲올바른 의료질서 확립 ▲치과보조인력 수급 문제해결 ▲정기적인 보험청구 교육 강화 ▲절세방안 추진 ▲YESDEX 정착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추진 ▲대국민 홍보활동 강화 ▲회원 간 유대와 단합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개선 ▲치과의사회관 이전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