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엘젬백스는 19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GV1001’의 전립선암 3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임상명은 ‘프로백’(ProVac)이다.
전립선암 환자 290여명 대상으로 ‘GV1001’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며, 바이오마커를 통해 시험 대상의 전체 생존기간을 확인 가능할 계획이다.
카엘젬백스 관계자는 “전립선비대증 호르몬 조절제로서 이미 특허를 출원했으며, 전립선암의 대표적인 화학치료제인 도세탁셀(Docetaxel)을 병용 투여한 실험 군에서 암세포 성장억제 및 암세포 이동성 억제에 대한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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