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 계열사 보령수앤수는 지난 10일 보령수앤수 본사에서 글로벌 기업 BMR(Bio-Medical Research)사의 뉴로테크(Neurotech) 사업부문의 전기자극 근육치료기 ‘KNEEHAB(니햅)’ 국내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제품은 5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니햅’은 특허받은 다중경로 기술(Multi-path Tecnnology)에 의해 근육의 수축, 이완 사이클을 통해 대퇴사두근육을 강화시켜 무릎 안정성을 개선하고 통증을 완화, 외과적 수술전후 및 스포츠 부상과 골관절염 등으로 손상된 무릎 및 대퇴관절 증상의 빠른 회복과 재활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의료기기다.
보령수앤수 진유성 대표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BMR의 ‘니햅’ 도입을 시작으로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임상으로 입증된 기능과 효과, 환자의 편의성 등을 통해 국내 시장 점유률도 빠르게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령수앤수에 따르면, BMR사는 최첨단 전기치료기기와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40년 이상 연구개발, 설계, 제조하고 있는 이 분야 전문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혁신적인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글로벌 스탠다드로 인증받은 전기자극 치료기기를 폭넓은 임상 연구를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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