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김정태 교수<사진>는 지난달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인도 Kolkata에서 개최된 인도미세수술학회에서 초청 강연을 했다.
이번 초정은 미세수술 역사가 깊은 인도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공식적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김 교수는 초정 기간동안 두경부 종양 인도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수술 시연을 하였고, ‘Evolution of Microsurgical Reconstruction’ 등 3개 주제에 대해서 강연했다. 또 학회 Godina Ornation의 연자로 선정되어 메달 수여까지 받고 향후 인도 미세수술 전문의들과의 많은 교류를 약속했다고 병원측은 전했다.
김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받았다. Archives of Plastic Surgery 편집위원장, 대한성형퇴과학회 편집이사,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 대한 미세수술학회 학술이사, 대한 수부외과학회 편집이사 등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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