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광고 본 흡연자, 6.7%가 끊을 결심
금연광고 본 흡연자, 6.7%가 끊을 결심
  • 이동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3.12.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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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토애플/메디포토>

금연광고를 본 흡연자 중 6.7%가 금연을 결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건강증진재단 금연팀이 발간한 ‘12월·금연이슈리포트(Tobacco Control Issue Report)’를 통해 알려졌다. 이 리포트에 따르면 흡연자의 47%는 금연의사가 있으며, 실제 56%는 흡연중단을 시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포트에는 담배규제와 관련된 최신 정책과 연구동향도 소개한다. 2017년부터 전자담배를 일반담배와 똑같이 규제하기로 한 유럽연합의 소식과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공공장소에 비치된 담배자동판매기를 없애기로 한 이스라엘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 달의 연구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학교근처 담배판매점의 밀집정도가 중·고등학생의 담배소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다.

금연이슈리포트는 2013년 5월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창간호가 발간됐으며, 매월 한 차례씩 주요 정책에 대한 ‘집중이슈’에 대한 분석 및 새로운 정책, 연구동향 등을 소개하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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