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가 지난 8일 51개 수련치과병원(기관)에서 치러진 ‘2014년도 치과의사전공의 정기 전형시험 응시현황’을 발표한 결과, 인기과와 비인기과가 확연하게 구분되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치과의사 전공의들이 지원을 덜 하는 비인기과로는 구강악안면방사선과, 구강병리과, 구강내과, 예방치과 순이었다. 구강악안면외과 역시 정기 모집에서 32% 정도가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정기 모집에서 100% 전공의를 확보한 전문과는 치과교정과, 소아치과, 치과보존과다. 이로써 오는 18일 치러지는 추가모집에는 25개 수련치과병원(기관)에서 구강악안면외과를 포함 7개 전문과 총 75명을 모집한다.
모집 전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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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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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모집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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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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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악안면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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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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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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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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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보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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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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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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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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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교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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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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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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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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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
|
44
|
10
|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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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보존과
|
45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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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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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11
|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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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악안면방사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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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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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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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병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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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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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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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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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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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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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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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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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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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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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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