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규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장이 6일 한독 본사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갔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5일 황치엽 회장을 시작으로 강남 테헤란로 한독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도매협회 측은 시위를 통해 “한독은 갑의 횡포를 중단하고 즉각 도매업체들이 한독제품을 공급하는 데 필요한 최저비용인 마진 8.8%를 지급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에 한독 측은 도매협회의 대응을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위협하는 부당한 요구로 규정해, 유통마진에 대한 양측의 갈등은 장기화될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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