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취조절연구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8월 대한구강보건학회 이사회 결의를 통해 세부전문분과연구회로 거듭난 구취조절연구회(회장 김영수)가 오는 12월21일 오후2시 고려대구로병원 치과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 및 학술집담회를 갖는다.
2009년 결성된 구취조절연구회는 구취와 구취조절 진료법에 대한 학술활동을 하는 단체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김영수 교수(고려대구로병원 예방치과·구취조절연구회장)의 ‘구취에 대한 이해-구취 조절법 입문’이란 주제의 특별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김아현 연구회 국제이사가 ‘구취 조절법의 최신 경향’을 짚고, 마득상 학술이사가 구취조절연구회 소개와 2014년 일정을 안내한다.
연구회 관계자는 “구취를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체계적인 해결법을 찾고자 하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를 회원으로 모집하고 있다”며 전문구취조절법 입문 강의에 많은 참석을 바랐다.
한편 연구회 영문명칭은 ‘The Korean Academy of Halitosis Control’이며 임원진은 내년 1월1일부터 2015년 12월31일까지 2년간 연구회를 이끌어간다. 문의: 총무이사 이병진(062-220-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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