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보험분야를 쉽게 알려주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한치과보험학회는 다음달 14일 오후 4시 신흥 본사 대강의실에서 ‘치과의료의 보장성 강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김현숙 차장(심평원 서울지원)의 ‘치아홈메우기, 완전(전체)틀니, 부분틀니, 그리고 치석제거의 심사사례’를 시작으로 이주석 원장(가인치과)의 ‘치아홈메우기: 급여화의 시작과 변화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가 이어진다.
‘국민들을 위한 치과의료 보장성 강화의 미래’를 주제로 한 한동헌 교수(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학)의 강연 후에는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보험학회 관계자는 “2009년 12월부터 시작된 치과의료 보장성 강화에 따라 치아홈메우기, 틀니, 치석제거 등 많은 비보험 항목이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됐다”며 “변화과정, 잘된 부분과 아쉬운 부분을 살펴보고 앞으로 치과의료 급여화를 올바르게 설정하는 방향을 논의할 것”으로 기대했다.
사전등록은 12월12일까지며 문의는 02-592-03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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