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주임교수였던 고 최목균 교수의 학술상(운각학술상)을 올해부터 시상하기로 결정했다.
11년째를 맞은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학술대회는 작년 1200여 명이 등록했고 올해도 1000여 명 이상이 사전등록해 치과계의 많은 관심을 받는 학술대회로 발전하고 있다.
고 최목균 교수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임상치과대학원을 설립하는 등 우리나라 치과 학술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운각학술상은 최 교수의 학덕을 기리고 한국 치과학 연구의 학술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학술상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치과동문회의 자금으로 운영되며 impact factor가 높고 SCI 논문 게재 수가 가장 많은 사람을 선정한다. 시상대상, 심사위원회 등은 규정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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