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외 식품 위해정보를 산업체, 공무원, 관련 유관 단체와 공유하기 위해 22일 ‘2013년 식품안전정보교류협의회’를 서울시 종로구 소재 보령빌딩 대강당(17층)에서 개최했다.
식품안전정보교류협의회는 산업체, 공무원, 관련단체 및 학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품안전정보 교류를 통한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를 도모하는 협력 네트워크이다.
주요 협의 내용은 ▲‘13년 주요 위해정보에 대한 분석 및 대응 ▲산업체가 알아야 할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민감한 이슈 정보에 대한 언론과의 커뮤니케이션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추정사례 정보 분석 및 평가 ▲식품안전정보교류협의회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산업계의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 대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등 정기적 소통의 장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