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내년 해외이익 원년 될 것”
“오스템 내년 해외이익 원년 될 것”
  • 구명희 기자
  • admin@dttoday.com
  • 승인 2013.11.22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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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가 중국 임플란트 시장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우증권은 국내 치과 임플란트 1위 업체인 오스템이 자금, 영업력을 바탕으로 점유율 상승과 더불어 신제품도 준비하고 있어 성장 엔진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2014년이 해외시장에서 이익을 내는 원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오스템는 중국 치과 임플란트 시장에 진출해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글로벌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일궈낸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오스템 AIC 연수 의사 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중국 점유율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증권가는 예상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치과의사와 임플란트 식립 수는 다른 국과와 비교할 때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임플란트 시술 의사가 늘어나고 소득이 향상되면서 중국 임플란트 시장은 고성장이 예상된다. 따라서 오스템이 중국 시장에서 최대 수혜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대우증권은 오스템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대비 0.9% 증가한 1527억 원, 10.9% 감소한 275억 원에 그칠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2014년은 각각 전년대비 9.1% 증가한 1667억 원, 13.5% 증가한 31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 담당자는 “골이식재, 유니트체어, 임플란트 등 신제품 효과와 함께 해외 자회사의 비용통제 효과가 나타나고, 내년에는 중국 치과 임플란트 시장 확대의 수혜를 입어 오스템의 이익 개선이 지속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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