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치과학회 전문의 추진하나
통합치과학회 전문의 추진하나
  • 구명희 기자
  • admin@dttoday.com
  • 승인 2013.11.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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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국윤아)는 지난 10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치과치료 보험화 시대, 무엇이 내 환자를 위한 진료인가’라는 주제로 제4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구연발표를 시작으로 4명의 연자가 ‘개원가에서 통합치과의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각종 치과건강보험’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통합치과학회 회원을 비롯해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자격취득자, 현재 수련기관에 근무 중인 전공의들의 참여로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학회 관계자는 전했다.

국윤아 회장은 “회원 간의 다양한 교류 및 전문과의 최신 임상지식을 받아들이면서 학회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1차 의료기관이 지향하는 통합치과 전문의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국민의 신뢰를 받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학술대회와에 더불어 통합치과전문의 토론회도 진행됐다. 신금백 감사(전 전북치대 학장)를 좌장으로 김기덕 조직위원장의 기조 발언 뒤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통합치과전문의 추진 ▲AGD 전문의 응시자격 부여 ▲AGD 자격을 취득한 6000여 명의 권리보장 ▲수련 미이수자를 위한 AGD 전문의 취득 기회 부여 방안 마련 등의 내용으로 토론이 이뤄졌다. 추후 의견수렴을 통해 학회의 의견을 정립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 및 관계 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 통합치과전문의 추진을 위한 토론회도 함께 열렸다.
치과의사 세션에서는 Hiroshi Murakami 교수의 ‘먼저 시행한 나라로부터 듣는다’란 주제로 일본 보철의료보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성복 교수(경희대)는 ‘임플란트 보철 합병증의 극복’을, 이백수 교수(경희대)는 ‘임플란트 수술 합병증 극복’에 대해 노하우를 전했다.

김선경 팀장(서울대)과 윤홍철 원장(강남베스트덴치과), 김백일 교수(연세대)는 치과위생사를 위한 강연을 펼쳤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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