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이사 허재회)는 지난달 21일부터 서울 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에서 진행되는 유전자 재조합 헤파빅-진(Hepabig-Gene)의 제1상 임상시험에 참가할 피험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임상시험 참가대상자는 만 18세~55세의 건강한 성인남성이다.
녹십자는 " 이 약물이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치료제로 혈장에서 얻은 기존 제품에 비해 바이러스 제거능력이 3000배 이상이며 체내 친화력은 7배 이상 높다"고 주장했다.
녹십자는 향후 이 약물을 B형 간염치료제로도 개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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