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KSO·회장 현재만)는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10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이주영 원장(플러스원치과)을 좌장으로 고상덕 원장과 김인수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Mid-facial Protraction with Skeletally Anchored Face Mask’란 연제로 강연한 고상덕 원장(고상덕치과)은 Face mask는 어린나이에 치료를 시작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또 Mx. undergrowth로 인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 중 늦은 혼합치나 성장 시기를 지났지만 성장이 남아있을 경우 high angle case에서 상악골에 surgical miniplate를 매입한 뒤 직접 Face mask의 힘을 적용하는 ‘skeletally anchored Face mask’ 치료방법을 알아봤다.

이어 ‘En masse retraction & protraction of the entire mandibular arch’를 발표한 김인수 원장(해피스마일치과)은 하악골에서 전·후방적인 치아이동에 사용되는 교정용 plate(Retro Molar Plate, Mandibular Symphyseal Plate)의 시술방법, 문제점과 해결방안, 전망 등을 소개했다.

한편 KSO 11월 정기 월례회는 권대근 교수가 ‘골격성 하악 전돌증 수술 후 안정성과 정확성’이란 연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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