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라윤의 PGA 레슨…스코어 줄이기
최라윤의 PGA 레슨…스코어 줄이기
  • 최라윤
  • 승인 2013.10.01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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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골퍼들은 스코어보다 얼마나 좋은 스윙을 했는지에 더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좋은 스코어를 내기 위해 일관성 있는 스윙과 임팩트가 중요하겠지요. 하지만 코스에서 스윙에 너무 신경을 쓰는 것보다는 스코어를 잘 낼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게 더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드라이버 샷, 세컨 샷, 어프러치, 퍼팅 전략까지 하나하나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드라이버 샷

드라이버 샷을 구사할 때는 세컨드 샷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오비가 나거나 페어웨이 벙커, 또는 러프로 들어갔을 경우 스코어에 큰 타격을 입지요. 따라서 페어웨이에 떨어뜨리는 것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왼쪽에 해저드나 오비가 있으면 왼쪽을 겨냥해서 페이드를 치고, 오른쪽에 장해물이 있다면 오른쪽을 겨냥해서 드로우를 치면 됩니다. 즉, 위험한 지역에 공이 들어갈 여지를 두면 안되는 것이죠. 티 박스에 섰을 때 백스윙 궤도나 다운스윙 궤도를 생각하지 않고, 리듬이나 원하는 샷의 구질을 상상해 보세요.

▲ 드라이버 샷을 할 때는 페어웨이에 볼을 떨어뜨리는 걸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세컨드 샷

세컨드 샷을 치기 전에는 그린 중앙을 겨냥할 건가, 핀을 바로 공략할 것인가를 생각합니다. 그날 샷감이 좋지 않을 때는 핀을 바로 겨냥하기보다는 그린 중앙을 노리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그러면 투 퍼팅으로 간단하게 파를 잡을 수 있지요.

▲ 핀과의 거리에 따라 그린 혹은 홀 주위 경사를 파악한다.
샷감이 좋거나 샷에 자신감이 있을 때는 핀을 바로 노리는 전략을 세웁니다. 드라이버 샷 공략처럼 장해물을 피해서 핀을 노립니다.

어프로치 샷

어프로치 샷을 구사할 때는 공을 떨어뜨리는 지점을 먼저 생각합니다. 그린의 경사도나 빠르기를 보고 탄도를 낮게 해 구르는 샷을 선택할 것인지, 띄우는 샷을 구사할 것인지 전략을 세우는 겁니다.

퍼팅

퍼팅을 할 때는 전체적인 그린의 경사를 보고 홀 주위의 경사도 살핍니다. 공이 핀에서 멀리 있다면 홀 주위의 경사를, 핀이 가까이 있다면 전체적인 그린 경사도와 홀 주위 경사도를 같이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경사도에 따라 공을 굴릴 것인지, 때릴 것인지를 판단해 겨냥 지점을 정합니다.

▲ 최라윤 프로
최라윤 프로는 2005년부터 미국 골프택 티칭프로로 활동하며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고, 한국 여성으로는 세 번째로 2009년 미국 PGA 클래스A 자격증을 획득했다. 골프 레슨프로를 거쳐 지금은 골프택(GolfTec) 코리아에서 인스트럭션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칼럼 관련 문의는  lachoi1980@hotmail.com으로 하면 된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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