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깔끔하기로 소문난 일본의 한 고급음식점이 손님이 먹다 남은 음식을 다시 내놓아 눈총을 받고 있는데...
요미우리신문은 3일 오사카 한 고급 음식점 센바기초(船場吉兆)가 지난 해 11월 쇠고기 산지를 위장해서 판매한데다 이번엔 손님들이 먹다 남은 음식을 다른 손님들에게 제공한 파렴치한 일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시 보건소 조사결과 재사용된 음식은 은어 소금구이, 연어구이, 찐 새우요리 등 6종류에 이르렀다.
경찰은 음식점 사장과 이사를 지난해 말 발각된 쇠고기 산지위장 판매와 위반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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