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치대 치위생과(학과장 배수명)가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지난달 30일 제18 전투비행단, 공군부대, 강릉 연곡초등학교를 찾아 직접 기획한 구강교육 프로그램을 펼쳤다.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없겠느냐는 군 관계자의 요청에 치위생 측은 학과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에델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연곡초등생들에게는 학년별 수준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된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학생들의 호응과 참여를 높였다.
치위생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계속적인 사업으로 이어갈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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