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 위치한 S-중앙병원(병원장 하영일)은 이달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1층 우란홀에서 ‘제4회 골드링캠페인-류마티스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골드링캠페인’은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주최하며,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한 공공캠페인이다.
이날 열리는 건강강좌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뿐만 아니라 류마티스질환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 류마티스 관절염의 이해와 치료에 대한설명 뿐 아니라 선착순 2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관절초음파 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운동방법과 재활치료 방법은 물론 환자와 전문의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강연은 ▲무료 관절 초음파 치료(13:30~14:10) ▲건강관리를 위한 웃음 치료(14:15~14:40-감염관리실 김형신 간호사) ▲류마티스관절염의 이해와 약물치료(14:50~15:10-류마티스내과 김소미 과장) ▲류마티스관절염의 수술적 치료(15:20~15:40-골관절센터 최재림 부원장) ▲류마티스관절염의 운동 및 재활치료(15:50~16:10-재활의학과 박준명 과장)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충남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 대전, 부산 제주 등 전국 11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실시되며, '류마티스질환의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류마티스관절염의 조기진단의 중요성 및 질환에 대한 올바른 치료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