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대표이사 김상훈)은 만성백혈병치료제인 글리벡의 제네릭(복제약) ‘부광프리벡정’에 대해 보험약가를 등재했다고 31일 밝혔다.
보험상가는 오리지날 약가대비 17%(1만4141원/400mg) 수준이다.
회사측은 "글리벡의 매출은 2012년 기준 연간 95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프리벡정’으로 전량 교체된다면 보험공단 부담액이 대략 150억으로 낮아져 보험공단의 부담이 대폭 완화된다”고 주장했다.
부광약품은 조만간 글리벡 복제약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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