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화장품박람회장에 없는 세가지
오송화장품박람회장에 없는 세가지
쓰레기투기, 바가지요금, 화장실악취 등 3無 화제
  • 김아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5.15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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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12일 만에 입장객 6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의 ‘3無’가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확산되고 있다.

뷰티박람회 ‘3無’란 많은 인파로 붐비고 있음에도 쓰레기 무단 투기와 바가지요금, 화장실 악취를 좀처럼 찾아볼 수 없다는 것으로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화장품과 뷰티라는 박람회 주제에 걸맞는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50여명씩 1200여명의 인원을 투입하고 있다.

▲ 개막 12일 만에 입장객 6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의 ‘3無’가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행사장을 찾는 이들의 성숙한 관람문화도 쓰레기 무단 투기 없는 박람회장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조직위측의 설명이다.

행사장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일반음식관, 미용음식관, 카페테리어 등 식당과 식음료 판매소 역시 가격을 사전에 철저히 관리해 관람객들의 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행사장 내 8곳의 가설 화장실에는 허브 화분과 방향제를 이용해 악취를 줄이고, 전담인력을 배치해 하루 수십차례 이상 청소를 하고 있다.

▲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한 모씨(43)는 “학생 등 단체 관람객이 많았지만 행사장 내에 버려진 쓰레기를 거의 보지 못했다”며 “화장실과 식당은 매우 깨끗하고 식사 메뉴도 저렴하고 맛있어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세웅 뷰티박람회조직위사무총장은 “화장품과 뷰티라는 박람회 주제에 걸맞는 행사장 환경 조성과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박람회 기획단계에서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남은 기간에도 즐겁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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