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왜 R&D에 올인하나 했더니 …
한미약품 왜 R&D에 올인하나 했더니 …
1분 매출 17.3% 성장 … 영업익 흑자 전환 … 이관순 사장 "내수-해외시장 동시 공략"
  • 송연주 기자
  • 승인 2013.05.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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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R&D) 투자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한미약품의 지난 1분기 경영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한미약품은 3일 2013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7.3% 증가한 1703억원, 영업이익은 180억원, 순이익은 14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특히 한미약품은 약가 일괄인하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10%대의 매출성장을 기록하며 이익구조를 대폭 개선했다.

아모잘탄(고혈압),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 심바스트CR, 뉴바스트(이상지질혈증) 등 주요 처방의약품들과 페노시드(중성지방치료제), 모테손플러스(비염) 등 개량신약 신제품들의 고른 성장에 힘입었다.  30% 이상 고성장 중인 북경한미약품 등 계열사 경영실적의 영향도 컸다.

한미약품은 지난 1분기 9.7% 늘어난 총 227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입했으며, 이는 매출의 13.4% 수준이다.

한미약품은 이 같은 지속적 R&D 투자를 통해 ▲LAPS-Exendin4 ▲LAPS-Insuline(당뇨) ▲LAPS-GCSF(호중구감소증) 등 해외에서 진행하는 임상시험을 포함해 총 14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은 “지난 2년여간 어려운 제약환경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변화와 혁신의 길을 걸어온 결과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내수와 해외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성장에 탄력을 더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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