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 운용사 모집에 나섰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진흥원)은 16일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 사업’ 운용계획을 공고하고 운용사 선정을 위한 신청접수 시작을 알렸다.
복지부는 최종 선정까지 ▲공고(4월 16일) ▲설명회 개최(4월 17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제안서 접수 마감(5월 7일) ▲운용사 선정(5월 말) 순으로 일정을 진행하며, 8월에 펀드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는 국내 제약기업의 기술제휴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 목적의 최초 제약사 특화 펀드로, 복지부는 총 1000억원 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위탁운용사 선정은 제약분야 투자 전문성·운영성, 해외 바이오·제약 전문 투자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1개의 운용사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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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