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큰 성기를 여성들이 더 선호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여성들이 남성의 큰 성기를 작은 성기보다 더 좋아하느냐 아니냐 하는 것은 오랫동안 논쟁해 온 문제로 흥미를 끌어 왔다.
대중적인 신념에 반대되는 성향을 가진 여성은 특히 성기 크기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호주 국립대학 연구진은 ‘미국립아카데미회보’에 실린 연구논문에서 키나 체격 등과 같이 성기의 크기도 여성들을 끄는 매력의 하나라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평균 나이 26세인 105명의 이성애자 여성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이미지 실험을 실시했다. 컴퓨터에는 알몸 남자의 다양한 키와 체격 그리고 흐늘흐늘 한 성기 등 53개의 이미지가 생성됐으며 여성들은 이미지의 매력을 순위로 정하도록 요청받았다.
컴퓨터의 이미지는 1000명 이상의 이탈리아 사람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했으며 흐늘흐늘 한 성기의 길이는 실제로는 5.1인치에 해당됐다.
연구진은 “그 결과, 성기의 크기가 남자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었으며 키가 크고 성기까지 크다면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성격과 재산 등 현대 여성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요인은 고려되지 않았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