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전국 253개 보건소 결핵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결핵관리과정’을 운영한다.
지난 1일 1기 26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국내 결핵발병률을 억제하고 관리하기 위해 전국의 보건소 결핵관리 담당자 전체를 대상으로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진행되는 필수교육이다.
각 회당 5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교육은 ▲결핵의 진단과 치료 등에 대한 기본 이론 ▲국가 결핵관리 정책 및 지침 ▲결핵정보통합시스템 이용방법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상용 원장은 “국가의 결핵관리정책이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보건소 결핵관리 업무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KOHI는 지속적으로 담당자들의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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