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창간 6주년을 축하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대내외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의료계의 소식을 전하느라 바쁘고 힘드실 줄로 압니다. 의사를 포함한 국민들의 의료 현실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전문직종에 대한 정보격차가 줄어들 것이라는 사실은 분명하기 때문에 그에 따라 언론의 역할도 더욱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의료계 신문이라는 특성 상 가십거리 위주의 기사나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전문적인 정보에 대한 검토나 자문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기에 더욱 어려움이 클 것입니다.
또한 인터넷 기반으로 의약계 수요자들만을 주로 대상으로 하기에 규모의 문제에 있어서도 한계가 있어 행정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그 동안 정확한 정보, 빠른 정보 전달에 힘써주신 헬스코리아 관계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힘쓰고 번창하시어 공중보건의사들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의 ‘즐겨찾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상대적으로 언론에서 소외되어 있지만 장차 의료계의 현재와 미래가 될 저희 공중보건의사나 군의관 및 의대생, 인턴 및 전공의, 전임의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헬스코리아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27대 회장>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