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카제약, 동아제약 분할 ‘찬성’
오츠카제약, 동아제약 분할 ‘찬성’
日 오츠카제약(6.01%), 한국오츠카제약(1.91%) 찬성 의결
  • 송연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3.01.23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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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의 주주인 오츠카제약이 동아제약의 분할안에 대해 찬성키로 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오는 28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의결할 모든 안건에 대해 일본 오츠카제약과 한국 오츠카제약(한국법인)이 찬성의사를 표시하고 의결권을 위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오츠카제약과 한국 오츠카제약의 총 소유주식수는 88만1714(7.92%)주로 일본 오츠카제약이 6.01%, 한국 오츠카제약이 1.91%를 보유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22일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이 동아제약 분할건에 대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한데 이어 사업파트너인 오츠카제약에서도 찬성을 표명해 임시주총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다른 사업파트너인 GSK(9.91%) 역시 모든 안건에 대해 찬성의사를 밝혀와 이번주 내에 위임장을 전달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아제약과 오츠카제약은 그동안 한국의 음료사업에 대해 이미 합자회사인 동아오츠카를 설립했으며, 2009년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은 바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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