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전, 간부전 환자 "희망봤다"
신부전, 간부전 환자 "희망봤다"
  • 주장환 위원
  • admin@hkn24.com
  • 승인 2007.04.17 0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DA는 신부전 및 간부전 환자용  '리스페달 콘스타(Risperdal Consta)' 12.5mg 제형의 시판을 승인했다.

리스페리돈(risperidone)을 주성분으로 하는 장기지속형 정신분열증 치료제인  리스페달 콘스타는 지속성 주사제가 정신분열증 증상뿐만 아니라 치료만족도를 크게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리스페달 콘스타는 FDA에서 승인된 첫 번째이자 유일한 지속성 정신분열치료제이다. 앨커메스가 개발한 메디소브(Medisorb) 약물전달기술을 이용하는데 폴리머를 기반으로 한 미세과립에 활성성분을 주입하여 서서히 체내로 방출되어 2주에 1회 주사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리스페달 콘스타는 25㎎, 37.5㎎, 50㎎ 제형이 사용가능하다.

미국 신시내티 대학 정신신경의과학과 헨리 나스렐라 교수는 "이번에 승인된 12.5mg 제형은 저용량이 필요한 신부전및 간부전 환자에게 특별히 유용하다"고 말했다. 

현재 전세계 57개국 이상에서 승인되어 시판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얀센이 시판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