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은 구랍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진료의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1등급)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2011년 대장암 수술 실적이 있는 275개 병원을 대상으로 인력구조(1항목), 진료과정(19항목), 진료결과(3항목) 등 총 23개 항목에 대해 적정성을 평가한 것이다.
이춘용 한양대학교병원장은 “한양대병원은 지난해 위암, 대장암, 간암 수술 사망률에서 1등급을 받았다”며 “이번 평가로 대장암 진료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심평원은 구랍 28일 대장암 진료 적정성 평가 결과, 전국 44개 병원을 최우수(1등급)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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