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라윤의 PGA 레슨…겨울철 실내 연습법
최라윤의 PGA 레슨…겨울철 실내 연습법
  • 최라윤
  • 승인 2013.01.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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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라윤 프로
요즘 같은 시기엔 따뜻한 햇볕 아래서 즐거운 라운딩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춥다고 클럽을 방치하지 마시고 가까운 실내 연습장이나 집에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하루 10~15분 정도 꾸준히 연습한다면 올봄 더욱 자신감 있게 필드에 나설 수 있습니다. 손쉽게 할 수 있는 연습 드릴을 알아볼까요?

팔 힘 강화 운동

팔의 힘을 강화할 수 있는 이 드릴은 특히 팔의 아랫부분, 즉 팔꿈치부터 손목까지 부분에 힘을 많이 키워주어 팔로스루 때 릴리스가 잘 안 되는 분들에게 효과적입니다.

먼저 똑바로 서서 팔을 지면과 평행이 될 때까지 들어올리고 오른손이나 왼손으로 그립이 시작되는 부분을 잡아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세우세요. 다음으로 팔과 몸은 그대로 둔 상태에서 팔의 회전으로만 클럽을 오른쪽으로 기울게 하고 다시 왼쪽으로 기울입니다. 20회씩 3세트씩 하십시오.

다음에는 그립의 끝을 잡고 똑같이 12회씩 3세트씩 반복합니다. 이 드릴을 꾸준히 3~6개월 정도 일주일에 3번씩만 하면 팔에 힘이 많이 생겨 클럽을 올바르게 릴리스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 팔의 회전만으로 클럽을 오른쪽으로 눕힌 뒤 왼쪽으로 기울이는 연습을 반복하면 팔 힘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단단한 하체 만들기

단단한 하체는 골프스윙에서 가장 기본적인 부분 중 하나입니다. 대개 스윙을 하면서 하체가 좌우로 많이 움직이거나 오버 힙턴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힙에 유연성이 없거나 다리에 근력이 부족하여 흔들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소파에 올라 가서 팔을 가슴에 얹고 회전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소파가 단단하지 않고 물렁물렁해서 균형을 잡으려면 다리에 힘을 많이 실어야 하기 때문에 하체 강화 운동에 큰 도움이 됩니다.

퍼팅 시 머리 움직임 방지

오랜 기간 꾸준히 연습해야만 좋은 퍼팅 스트로크를 가질 수 있습니다. 퍼팅 스트로크는 머리를 움직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자리에서 어깨만 움직여 펜듈럼 스트로크를 가질 수 있어야 항상 일관성 있는 거리감과 스트로크가 나옵니다.

벽을 마주보고 퍼팅 자세를 취합니다. 머리가 벽에 닿게 하고 어깨를 움직여봅니다. 하루에 10~15분 정도 꾸준히 이 연습 드릴을 실천하면 실제로 필드에서 퍼팅할 때 머리가 움직이는지를 쉽게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최라윤 프로는 2005년부터 미국 골프택 티칭프로로 활동하며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고, 한국 여성으로는 세 번째로 2009년 미국 PGA 클래스A 자격증을 획득했다. 골프 레슨프로를 거쳐 지금은 골프택(GolfTec) 코리아에서 인스트럭션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칼럼 관련 문의는 lachoi1980@hotmail.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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