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함춘여자의사회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여의사들의 모임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의 연구업적 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식을 교류하고, 사회적인 제반 이슈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 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여의사들이 주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알아보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여의사의 정신건강에 대한 연구 배경 및 고찰(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 교수) ▲여의사의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증진대책(인천기독병원 김선아 선생) ▲여의사의 주요 스트레스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신애 회장(경찰병원 산부인과)은 “현재까지 여의사들이 겪고 있는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공개적으로 논의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어떤 문제에 주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지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여의사의 정신건강’을 첫 주제로 선정하게 됐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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