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유권)은 지난달 31일 서남병원 제3회의실에서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과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병원 간의 원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위한 것으로, 서남병원 유권 병원장과 서울아산병원 이상도 진료부원장 등 병원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서남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환자 의뢰, 의학정보 교류, 병원 경영정보 교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서남병원 유권 병원장은 “서울아산병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의료서비스를 한 차원 끌어올리는데 초석을 마련했다” 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고 긴밀한 관계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남병원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노인성질환전문병원이다. 또 서울 서남권의 중심 공공의료기관으로 독거노인,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등 맞춤형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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