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당뇨병 치료제 '액토스(피오글리타존)'가 당뇨병 환자의 심장마비 위험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심장병치료실장 스티븐 니센 박사는 '미국의학협회 저널' 최신호에 미국 97개 의료기관에서 제2형당뇨병 환자 543명을 대상으로 18개월에 걸쳐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엑토스와 또다른 혈당강하제 아마릴(글리메피리드)의 심장병 예방효과를 비교한 결과 액토스 그룹은 동맥플라크가 평균 0.16% 감소하고 아마릴은 0.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